동해안의 대표적 해변답게 1.44㎢의 모래사장, 해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송림 병풍, 야영장, 오토캠프장, 주차장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매년 전통 문예 행사로 여름 해변 축제, 「관노가면극」, 강릉농악, 사물놀이, 「학산오독떼기」 등이 열리고, 해변 무용제, 「홍길동전」, 공개 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열린다. 1월 1일 새벽에는 매년 해돋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